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-4 팬텀 II/운용국 (문단 편집) == 대한민국 == [[대한민국 공군]]은 F-4D 92대, RF-4C 18대, F-4E 66대를 운용했다. 이후 순차적인 퇴역이 진행되어 F-4D와 RF-4C는 전량 퇴역했고 2023년 현재에는 F-4E 18대를 운용 중이다. 대한민국에 들어온 F-4D/E는 모두 11전투비행단에서 첫 도입 후 10전투비행단과 17전투비행단으로 분산 운용되었다.[* 월간공군 2019년 10월호.] 1968년 월남전 파병의 댓가로 미국으로부터 도입되었다. 이전까지 미 공군에서 [[훈련기]]나 별반 차이 없는 [[F-5]]를 운용하던 대한민국 공군은 F-4의 도입으로 순식간에 유의미한 전력을 가진 공군으로 급부상했다. 당시 최강의 기체였던 F-4를 운용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네 번째였다. 이후 상당 기간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기로 활약했다. 1990년대 초반에 F-4D와 F-4E를 업그레이드하는 독일의 ICE 수준에 맞먹는 사업인 일명 KPU(Korean Phantom Upgrade) 사업을 구상했었다. 실제로, 독일 F-4F ICE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던 독일의 DASA사가 이 사업에 제안서를 넣기도 했다. 다른 경쟁사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사로 F-16에 사용되는 APG-66 레이더를 사용한 개량 계획을 제시했다.[* 실제로 이 시기에 일본 항공자위대의 F-4EJ는 이 APG-66 레이더를 장착하는 개수를 시행해 2020년까지 운용했다.] 그러나 김영삼 대통령의 집권과 함께 실시된 율곡사업 특별 감사에서 [[KFP 사업]]의 후속으로 [[1~2차 FX 사업|F-15의 면허 생산 사업]]을 전망하여 비용 대비 효과가 낮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. 물론 예산이 밀리고 밀려서 이렇게 [[역사에 만약은 없다|오래 써먹게 될 줄 알았더라면...]] 이후 FX사업을 통해 [[KF-16]]과 [[F-15K]]에 자리를 물려준다. 사실 FX사업에서 [[F-15]]가 좋은 점수를 받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F-4 분량의 일부라도 대체해냈다는 점이다. 한국 공군이 아직까지 F-4 전폭기를 꾸역꾸역 운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[[F-16]]으로 운용할 수 없는 대형무기의 운용 플랫폼 때문이다. 제원표상의 무장 탑재량을 보면 F-4나 F-16이나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제 무장 탑재량이나 무장탑재 시 행동반경을 보면 F-4가 더 낫다. [[F-15K]]가 도입되기 전까지 유사시 북한을 폭격할 때 F-16은 고질적인 짧은 작전구역 탓에 평양-원산 이남지역까지만 행동반경에 속하지만 F-4는 같은 전비에서 출격하더라도 북한 전역을 행동반경 안에 둘 수 있다. 사실상 [[폭격기]]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, 이 때문에 F-15K가 도입되어도 F-4를 2020년(...)까지 운용하겠다는 게 공군의 계획이다. F-4가 퇴역한 후에는 F-15K와 [[F-35A]]를 합한 약 120대와 KF-16 130여대가 F-4E의 임무를 승계할 예정이다. 에어버스 [[A330 MRTT]] 공중급유기를 2018년, 2019년 각각 2대씩 도입함에 따라 F-4E가 퇴역할 때에는 KF-16도 공중급유를 받으면 행동반경이 크게 확대된다. 공대공 무장은 [[AIM-7]]이 한계로 2010년대에는 [[BVR]](가시거리 밖 공대공 전투) 능력이 떨어지게 되었다. 제공전투보다는 [[AGM-65 매버릭]], [[AGM-142|AGM-142 팝아이]] 등의 공대지 미사일이나 [[KGGB]]와 같은 유도폭탄을 이용한 폭격 및 [[근접항공지원]]에 주로 투입된다. 사실상 [[AGM-142]] 팝아이 미사일 셔틀이며 그 외 다양한 임무는 F-15K가 수행한다. F-4D는 1990년대 후반~2000년대 중반 1차와 2차 F-X사업으로 F-15K가 직도입이 진행되어 2010년 퇴역했고 RF-4C의 경우 KF-16에 정찰용 포드를 장착이 가능하게 개량을 진행하여 RF-16으로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2014년 퇴역했다. 2022년 기준으로 현재까지 도입된 분량은 총 61대(2대 손실)이다. 다만, F-4E는 3차 F-X사업으로 결정된 [[F-35]]로 순차 교체되어 2024년에 완전히 퇴역할 예정이다. 여담으로 2024년에 퇴역할 F-4E보다 늦게 퇴역이 예정된 F-5E/F 계열의 경우 [[KF-21]]로 대체될 예정이라서 2030년에 퇴역할 예정이다. 이는 1980년대 면허생산한 KF-5E/F 제공호도 포함한 것이다. 2022년 5월 26일, 대한항공에서 맡고 있던 F-4E의 창정비 사업이 최종 종료되었다.[[https://news.koreanair.com/%eb%8c%80%ed%95%9c%ed%95%ad%ea%b3%b5-%ea%b3%b5%ea%b5%b0-f-4-%ec%a0%84%ed%88%ac%ea%b8%b0-%ec%b0%bd%ec%a0%95%eb%b9%84-%ec%82%ac%ec%97%85-%ec%99%84%eb%a3%8c|#]] 이 이후로는 다음 창정비 주기가 돌아오는 항공기부터 순차적으로 정비 없이 퇴역시킬 것으로 보인다. F-4가 아무리 웰메이드 고정익기라 한들 워낙에 오래되고 창정비 사업도 끝나 이젠 부품도 시장에서 구할 수 없는 처치 곤란 골동품인지라 [[F-5|똥파]]와 함께 국군 파일럿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끼치고 있다. 대표적으로 2022년 8월 12일에 발생한 [[화성 F-4 추락사고]]로 [[제10전투비행단]] 소속 F-4E 1기가 해상에 추락해 자칫하면 인명 사고가 날뻔하기도 했다. 이에 [[밀덕]]들은 늘 그렇듯 안일한 공군과 돈을 안주는 [[대한민국 국회|국회]] 욕을 하느라 바빴고 병기에 큰 관심이 없는 다수의 일반 국민들조차 어떻게 [[베트남 전쟁|월남전]]에서나 썼던 전투기가 아직도 날아다니냐며 [[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dcbest&no=69271|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이다.]](...) 어찌됐건 공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F-4의 전량 퇴역이 간절해진 상황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